728x90
반응형
'병에 넣어 재배하는 느타리·새송이·팽이버섯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생산해 1년에 300번 정도 수확한다. 버섯은 무균 상태에서 배양돼 생육실에서 1~2주 정도 지나면 수확돼 시장에 나간다. 무농약·무비료로 재배되는 유기농 식품이다.'
국내 한 일간지에 실린 버섯에 대한 기사이다. 마트에서 직접 구입해봤으면 알텐데 느타리나 팽이버섯은 정말 저렴한 편이다. 특히 느타리는 2팩에 990원 하는 경우도 있다. 위 기사처럼 1년에 300번이나 수확할 수 있는 빠른 성장과 풍부한 물량 때문이 아닐는지. 참고로 굴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영어로는 굴 버섯(oyster mushroom)이라고 한다.
느타리는 볶으면 물도 많이 나오고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쫄깃한 식감이 가장 좋은 장점인가.. 먹다 남은 느타리 반 통을 반찬으로 만들어본다.
#재료 : 느타리 버섯, 대파 한 줌, 마늘 0.5, 집간장 0.5, CJ처음부터육수 0.5, 들기름 0.5, 소금 약간
줄기가 굵은것은 반으로 찢어도 된다.
무침 버섯은 끓는 물에 데치는데, 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30초 정도 더 삶아서 건진다.
데친 버섯은 식혔다가 물기를 적당히 짜준다.
양념으로 다진 마늘 약간, 집간장 0.5, 소금 약간, CJ양념육수 0.5, 다진대파, 참기름 0.5을 넣어준다.
골고루 잘 버무린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정말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반찬이다.
22년 12월 29일
제주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728x90
반응형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돌 깍두기 볶음밥 (0) | 2023.01.03 |
---|---|
`23년 새해, 차돌박이 떡국 (0) | 2023.01.01 |
직접 만든 구이김, 김구이? (0) | 2022.12.28 |
독일식 정통 수제 화이트 부어스트 (0) | 2022.12.27 |
아욱된장무침과 느타리된장국 (0) | 2022.1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