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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느타리버섯 무침

by 클로이와 엘리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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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넣어 재배하는 느타리·새송이·팽이버섯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생산해 1년에 300번 정도 수확한다. 버섯은 무균 상태에서 배양돼 생육실에서 1~2주 정도 지나면 수확돼 시장에 나간다. 무농약·무비료로 재배되는 유기농 식품이다.'

국내 한 일간지에 실린 버섯에 대한 기사이다. 마트에서 직접 구입해봤으면 알텐데 느타리나 팽이버섯은 정말 저렴한 편이다. 특히 느타리는 2팩에 990원 하는 경우도 있다. 위 기사처럼 1년에 300번이나 수확할 수 있는 빠른 성장과 풍부한 물량 때문이 아닐는지. 참고로 굴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영어로는 굴 버섯(oyster mushroom)이라고 한다.

느타리는 볶으면 물도 많이 나오고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쫄깃한 식감이 가장 좋은 장점인가.. 먹다 남은 느타리 반 통을 반찬으로 만들어본다.

#재료 : 느타리 버섯, 대파 한 줌, 마늘 0.5, 집간장 0.5, CJ처음부터육수 0.5, 들기름 0.5, 소금 약간


줄기가 굵은것은 반으로 찢어도 된다.


무침 버섯은 끓는 물에 데치는데, 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30초 정도 더 삶아서 건진다.


데친 버섯은 식혔다가 물기를 적당히 짜준다.


양념으로 다진 마늘 약간, 집간장 0.5, 소금 약간, CJ양념육수 0.5, 다진대파, 참기름 0.5을 넣어준다.


골고루 잘 버무린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준다.


정말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반찬이다.


22년 12월 29일
제주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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