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6 여의도 마천루 브라이튼 여의도 근래에 여의도에서 꽤 높이 올라가고있는 빌딩들 중 하나인 브라이튼 여의도이다. 옛 MBC부지에 주상복합 2개동, 오피스 빌딩 및 오피스텔 각 1개동, 총 4개의 빌딩을 올리는 중. 지상 최고 49층. 높이는 168m. 여담으로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에서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길건너의 파크원과 지금 공사중인 여의도역 사학연금빌딩 등을 시작으로, 여의도는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새로운 도시로 계속해서 변화될 예정. 2022. 12. 10. 이자벨 아자니 무려 20년이 흐른 습작이다. 연필 하나로 완성하는 인물화나 풍경화에 대한 동경이 있었으나 결심만 20년째. Isabelle Yasmina Adjani 이자벨 야스미나 아자니. 이자벨은 그야말로 프랑스의 국민배우. 1955년생. 아래는 예전에 보면서 그렸던 사진의 원본이다. 구글에서 한참을 찾아보다가 겨우 하나 발견하여 같이 올려본다. 2022년 12월 9일 2022. 12. 9. 귀찮아도 집밥, 표고버섯 무침과 계란말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부엌에서 쿠쿠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고있다. 하지만 귀찮은 생각이 들어 뭐라도 시켜먹을까 하는 마음이 살짝 생겼지만 갓 지어낸 쌀밥이 아까워 뭐가 있나 냉장고를 뒤져본다. 표고버섯 색깔이 약간 맛이 가는것 같아서 얼른 먹어야겠다. 1. 표고버섯 무침은 정말 간단하다. 표고 한 접시 분량을 낸다. 다섯개만 쓴다. 버섯을 꼭 씻을 필요는 없고, 정 이물질이 묻어있으면 적당히 털어내는걸로 족하다. 2. 물에 삶기도 하는데, 보통 나는 찜기에 10분 가량 찌는 방법을 주로 쓴다. 찜으로 하면 나중에 물을 짜낼 필요도 없이 편리하다. 삶으면 왠지 향과 맛이 빠져나갈 것 같다. 한소끔 쪄서 보울에 담아 잠시 식힌다. 잘 쪄진 버섯이 영롱하다. 3. 버섯이 식는동안 대파를 듬뿍 썬다. 들어가는 .. 2022. 12. 9. 이런 눈부신 바다 2019년 여름 괌 Guam / 마타팡비치 Matapang Beach 그림같은 이 사진은 나에게 항상 평안함을 준다. 2022. 12. 8. 소박한 옛날김밥 김밥을 해먹겠다며 사놓은 시금치가 시들어 가고있다. 시금치는 두 딸이 전혀 입에 대지 않는 나물인데, 김밥에 들어간 건 무슨 이윤지 가리지는 않아서 이렇게라도 먹이자는 심산이다. 요즈음 식당의 김밥들은 밥이 적고 채 썬 채소와 다른 재료들을 꽉 채워 상당히 굵게 말아내지만 내 김밥은 꽤나 무미건조하고 좋게 말하면 담백해 보인다. 맛 또한 담백하다#재료 :캔 햄, 백 단무지, 달걀, 시금치, 가지, 김 5장, 밥 5 주걱1.일단 햄은 두껍게 썰어서 끓는 물에 수 분 데친다. 햄이 썩 좋은 먹거리는 아니니 가능하면 식품첨가물을 빼려고 한다. 그나마 다행히 이 햄은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지는 않다. 2.아래에 또 적겠지만, 코팅 프라이팬을 쓰지 않으려고 며칠 전 스테인리스 팬으로 바꿨는데 계란을 잘.. 2022. 12. 6. 칼국수집 겉절이 토요일 오후, 뭔가 반찬거리 준비를 해야하는데 냉장고에서 며칠 대기중인 알배추를보니 겉절이를 만들거나 샤브샤브에 넣어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개 모두 귀찮기는 매한가지나 버섯 등 다른재료는 다 있는데 쇠고기가 없어서 샤브샤브는 포기하고, 얼마전 새로 사놓은 고춧가루도 좀 써볼겸 겉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 - 알배추 반통, 쪽파 대여섯 줄기 - 양념 (멸치액젓1 , 다진마늘 1, 고춧가루3 , 매실청1 , 설탕0.5, CJ처음부터육수 0.5) 1. 우선 알배추 반을 잘라 길게 찢어 켜켜이 소금을 듬뿍 뿌려두었다. 절이는 시간은 30분 정도. 절이는 동안 그냥 두지말고 몇 번 뒤적인다. 알배추라 초록 잎파리가 하나도 없어 약간 심심한 분위기다. 2. 함께 버무릴 쪽파는 잘 씻어서 큼직하게.. 2022. 11. 29. 이전 1 ···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