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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숭의가든 옛날 소불고기

by 클로이와 엘리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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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식재료 주문 시 가끔 한 번씩 사 먹는 숭의가든 양념 소불고기이다. 웬만하면 양념된 고기류는 구입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냉동이라 오래 보관이 되니 비상용으로 하나 사두기도 한다. 이걸 먹으려면 꼬박 하루를 냉장실에서 해동해서 완전히 녹여야 하는 기다림이 필요. 가격은 14,900원.

아래는 숭의가든에 대한 마켓컬리 설명.


설탕을 최소화하고, 유기농 사탕수수당을 사용한다는 광고.


고기는 호주산 목심이고 중량은 530g. 국물 빼면 고기의 중량은 3~400g 예상된다.


냉장실에서 하루 이상을 놓아두니 살얼음이 약간 남았지만 완전히 녹았다.


느타리버섯, 채 썬 당근, 대파를 추가로 넣어준다.


고기는 정말 얇게 썰어진 모양이다. 해동된 고기를 팬에 쏟아보니 무슨 실뭉치 같은 느낌. 두께가 그만큼 얇으니 질기지 않고 먹기에는 참 좋을 것 같다.


양념은 서울식이다. 국물이 상당이 많고 끓여 먹는 수준. 국물을 끓이며 고기 뭉텅이를 슬슬 풀어가며 익혀준다. 국물은 조금 따라버렸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채소를 넣고 볶아준다.


채소는 살짝만 익혀 식감을 살린다.


보통 가정에서는 4인 가족이라면 한 끼 먹기에는 적당하거나 약간 적은 분량일 것 같다. 맛은 달콤한 간장양념 딱 그 정도 맛이었다. 국물과 함께 고기를 얹고 비벼주면 아이들이 잘 먹겠다. 별점을 주자면 4점 /☆☆☆☆

 

202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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