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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생삼겹살이 구워 먹는 맛은 좋지만 오래 구워야 하고 사방 기름이 튀어 뒤처리가 불편하니, 금방 익는 대패삼겹을 제육볶음으로 자주 먹는다.
#재료 : 냉동 대패삼겹 300g, 대파, 양파, 당근, 양념장 (고추장 2, 매실청 4, 마늘 1, CJ처음부터육수 1, 집간장 1, 설탕 또는 요리당 1, 후추 약간)
무항생제 한돈 대패삼겹 300g. 이 분량이면 네 식구 한 끼 반찬으로는 그럭저럭 적당하다.
돌돌 말려져 썰어진 삼겹은 길이가 길어서 가운데 가위를 넣어 반으로 잘라준다.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길게 썰어 갈라준다.
준비한 채소와 고기를 함께 섞어놓는다.
양념은 고추장 양념이다. 고추장 2, 매실청 4, 다진마늘 1, CJ양념육수 1, 집간장 1, 설탕 1 (또는 요리당)을 넣어 잘 섞어준다. 매실청은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어주면 약간 새콤한 맛이 돌아 좋다.
대패삼겹살과 썰어놓은 채소에 양념을 뿌려준다.
골고루 잘 버무린 후 양념이 스며들도록 30분 정도라도 재워두면 좋다.
이제 볶음 시작.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한다. 처음에 양념이 타지 않도록 팬을 너무 뜨겁게 달구지 말고 적당한 온도로 시작한다.
제육을 볶을 때 뚜껑을 덮어서 푹 한 번 익히고 뒤집어 주는 방식으로 볶는다.
잘 볶아졌다. 삼겹이라 기름기가 많아 팬을 기울여 잠시 두고 기름기가 흘러내리도록 한다
제육덮밥을 두 그릇 만들어 두 딸 앞에 대령한다.
2023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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