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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찮아서 그렇지만 시금치 같이 마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나물류를 반찬가게에서 사 먹는 게 사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무생채도 그중 하나. 아무리 저렴해도 한 팩에 2천 원은 하고 프랜차이즈 반찬가게는 3~4천 원도 받으니, 무 한 개 사다가 생채도 하고 다른 용도로도 쓰는 게 여러모로 이득.
# 재료 : 무 1/3개, 다진대파 약간, 다진 마늘 0.5, 고춧가루 1, 액젓 0.5, CJ처음부터육수 0.5
(절여진 무채가 이미 많이 짜니까 액젓이나 양념육수는 간을 보며 적당히 넣는다)
1.
무를 채 썬다. 집에 채칼이 없어서 손으로 직접 썬다. 손이 고생이다. 무 1/3 정도를 썰어내니 양이 꽤 된다. 글라스락 큰 반찬통으로 하나 정도 만들어지겠다.
채칼로 썬듯한 이 퀄리티 무엇?
2.
소금을 듬뿍 뿌려 30분 절인다.
생수로 가볍게 헹구고 기울여 두어 물을 더 빼준다. 무채가 부들부들하니 잘 절여졌다. 맛을 보니 간간해서 액젓이나 양념을 적당히 해야 할 것 같다.
3.
막간을 이용해 대파를 송송 썬다.
4.
절여진 무채에 양념을 친다. 고춧가루 1, 액젓 0.5, CJ양념육수 0.5, 다진 마늘 0.5와 썰어둔 대파.
골고루 잘 버무려준다. 색깔부터 맛있게 생겼다.
저녁밥 반찬으로 바로 먹으려고 한 접시 담았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만드는 한 끼 반찬, 무생채 였다.
#리뷰
먹어보니 좀 짜다. 20분만 절이자.
202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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