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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맥캘런 하이볼 feat. 써머스비

by 클로이와 엘리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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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RSBY 써머스비 500ml  4캔+전용 글라스 기획상품에 혹해서 구입하고 말았다. 써머스비는 소 닭 보듯 했던 것인데 글라스가 탐나서 무슨 맛인지 한 번 마셔보자는 심산이다. 결론은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 사과맛과 거의 똑같고, 도수는 4.5%로 일반 맥주와 비슷. 앞으로 더 구입할 일은 없을듯하다.

[써머스비]
칼스버그에서 제조하는 도수 4.5%의 사과주(Cider) 브랜드. 덴마크에서 2008년에서 첫 출시가 되었고, 2012년부터 43개 국가에 수출되었다. 사이다는 본래 사과주를 뜻하는 말이다. 북유럽 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운 포도 대신에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사과로 이용해서 만든 술이 바로 사이다였다. 사이다는 후에 남서유럽으로도 퍼졌고, 마찬가지로 사과를 재배하는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도 만들어 먹게 된다. (나무위키)

하이볼은 얼음을 가득 채운 글라스에 맥캘런 소주 한 잔 분량, 탄산수 대체로 써머스비를 80%가량 채우고 레몬즙을 추가한다.


편의점에서 2,000원에 구입한 풀무원 돌 얼음. 불규칙한 형태지만 매우 투명한 느낌으로 집 냉장고로 얼리는 각 얼음보다는 아름다운 맛이 있다.


써머스비 증정품으로 받은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정확히 말하면 써머스비는 거의 90%를 채우고 위스키는 소주 한 잔 분량을 생각하면 된다.


써머스비와 맥캘런, 레몬즙을 적당량 넣고 가볍게 휘저어 섞어준다.


안주는 자가비.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상품이다.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다.


양은 적게 들어가지만 아무래도 위스키와 4.5도의 음료가 섞이다 보니 이 한 잔 만으로도 취기가 오른다.


20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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