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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문어다리를 안주삼아 한 번 먹고 반은 남겨두었다가 휴일 간단한 점심식사로 해물라면을 끓여보았다. 냉동실에서 거의 동결건조 돼가는 새우살도 꺼내어 활용한다. 각 종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제주 해물라면을 상상해 보지만 재료가 다양하지 못하여 한계가 있고, 대신 콩나물을 넣어 푸짐하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만들어본다.
#재료 : 신라면 건면 2봉, 문어다리, 새우살, 대파, 콩나물 한 줌.
부재료로 슬라이스 한 문어다리와 새우살, 대파 및 콩나물을 씻어 준비한다. 새우살은 등 쪽의 내장도 잘 제거한다.
라면은 신라면 건면으로 준비. 일반 신라면이 500kcal인 반면 건면은 350kcal로 많이 낮아서 선택.
면과 스프, 문어, 콩나물을 한꺼번에 넣고 잘 끓인다.
면이 대충 익어가면 대파를 넣어 마무리.
라면 두 봉을 세 그릇으로 나누어 담는다. 와이프와 두 딸이 먹을 분량이다. 나는 따로 먹을 것이 있어 세그릇만 준비한다.
생각만큼 진한 해물맛이 나지는 않았다. 아마 조개류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콩나물이 포함된 국물맛은 약간은 가볍고 시원한 맛이 있었다.
20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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