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과 차돌박이 숙주볶음
구이용으로 사뒀다가 남긴 대패 생삼겹을 빨리 해치워야 하는데 양이 적고 뭘 만들기가 마땅치 않았는데 냉동실에 조금 남은 차돌박이를 같이 섞어 간장 양념으로 볶아보았다. 쌀국수를 해 먹느라 한 봉지 있던 숙주가 중요한 구실을 해주었다. #재료 : 대패삼겹 150g, 냉동차돌박이 150g, 숙주 한 줌, 대파 1/2줄기, 양파 1/2개, 다진 마늘 1, 간장양념장(진간장 2, 국간장 1, 참치액 1, 설탕 0.5, 물 약간, 후추 약간) 생대패삼겹이 날짜가 며칠 지나 맛이 가기 직전. 빨리 뭐라도 만들어야 해서 냉장고에서 꺼내놓는다. 양은 매우 적다. 삼겹살만큼 남은 냉동차돌박이는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과 기름은 빼낸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송품으로 주로 멕시코산 900g에 16,900원 정도. 맛도 괜찮아서..
2024. 8. 16.